광양시, 특화작목 ‘생강’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
광양시, 특화작목 ‘생강’ 고부가가치 작목 육성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8.30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 기술보급과 회의실에서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강연구회 회원과 농협, 시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생강 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2019년 사업구상, 생강 가공상품 개발, 광양생강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에 가공설비까지 완료될 예정인생강가공센터를 활용해 2~3개의 가공품목을 우선적으로 생산하기로 하고, 기존의 생산중심 사업체계에서 가공·유통분야로 확대해 광양생강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명화 생강연구회장은 “단순히 생강재배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생강가공을 통해 광양생강 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생강이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생산과 가공, 유통, 기술지원을 비롯한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광양생강이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2016년 12월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19년까지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강연구회 회원과 농협, 시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생강 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2019년 사업구상, 생강 가공상품 개발, 광양생강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에 가공설비까지 완료될 예정인생강가공센터를 활용해 2~3개의 가공품목을 우선적으로 생산하기로 하고, 기존의 생산중심 사업체계에서 가공·유통분야로 확대해 광양생강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명화 생강연구회장은 “단순히 생강재배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생강가공을 통해 광양생강 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생강이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생산과 가공, 유통, 기술지원을 비롯한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광양생강이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2016년 12월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19년까지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