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읍, 민·관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광양읍, 민·관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09.04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 민간위원장 서문식 회장)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번째 집수리의 주인공으로 사곡 억만 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인 이모 어르신을 선정하고, 지난 8월 30일 주택을 정비했다.

3번째 집수리의 주인공인 이모 어르신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 집에 있는 계단 턱이 너무 높아 불편함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록건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어르신의 보행이 안전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집수리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4호 민·관 협력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