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컨부두 차량 해상 추락 ... 2명 구조
광양 컨부두 차량 해상 추락 ... 2명 구조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09.04
3일 오전 광양시 컨테이너 자동차 전용 부도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컨테이너 부두에서 김모(39)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김씨와 동승자 이모(46)씨가 구명정을 붙잡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5분만에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차량 운반선 출항 수속 업무를 마친 뒤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김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컨테이너 부두에서 김모(39)씨가 몰던 SUV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김씨와 동승자 이모(46)씨가 구명정을 붙잡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5분만에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차량 운반선 출항 수속 업무를 마친 뒤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김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