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쯔쯔가무시증 예방 ... 기피제 배부
광양시, 쯔쯔가무시증 예방 ... 기피제 배부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9.06
광양시보건소가 가을철 발열성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로 9월부터 11월 사이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심한 두통,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또 적기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 발생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사람 간의 전파는 없기 때문에 환자나 접촉자를 따로 격리할 필요는 없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진드기 기피제를 읍·면·동 농가가구 1만1215세대에 배부하는 한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우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어야 한다.
또 옷 위에는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위에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으면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쯔쯔가무시증은 치료약이 있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치료를 받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로 9월부터 11월 사이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심한 두통,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또 적기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 발생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사람 간의 전파는 없기 때문에 환자나 접촉자를 따로 격리할 필요는 없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진드기 기피제를 읍·면·동 농가가구 1만1215세대에 배부하는 한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우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어야 한다.
또 옷 위에는 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위에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농작업 또는 야외 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으면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쯔쯔가무시증은 치료약이 있어 완치가 가능한 만큼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치료를 받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