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김판욱)는 13일 (유)씨네구백 최명일 대표이사가 순천시 황전면 비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 마을과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눔으로써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운동이다.

이날 황전면 비촌마을 명예이장에는 (유)씨네구백은 메가박스 최명일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이날 비촌마을 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백철순 황전면장, 김판욱 지부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김태곤 이장을 비롯해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씨네구백은 메가박스 순천 등 영화관 운영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체이며, 최 대표이사는 위촉을 기념해 마을주민에게 영화할인용 복지카드 120매를 증정했다.

최 대표이사는 “비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서 명예주민이 된 임직원과 함께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