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영동서 봉사 펼쳐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영동서 봉사 펼쳐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9.19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봉사단과 사내 10여 개 봉사단이 지난 15일 광양시 광영동을 방문, ‘9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갖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설비기술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6회 광영 가야산 문화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사내 10여 개 봉사단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선, 포스코 사내 봉사단인 ‘도배전문봉사단’과 ‘전기재능봉사단’은 장애노인 가구에 도배·장판·전기 교체를 실시했다.

또 ‘PC수리봉사단’은 저소득 가구에 신규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의료’, ‘이·미용’, ‘사진’, ‘발마사지’, ‘웃음치료봉사단’들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스코 그룹사인 포스웰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인분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고찬주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장은 “앞으로도 자매마을 광영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