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시민·기업 등 ‘기탁 행렬’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시민·기업 등 ‘기탁 행렬’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02

4개 기업 총 3100만 원 전달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실현하고,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기업체,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28일 시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상임이사, 기업체, 시민 등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플러스파운틴(주)(대표 김우진)와 (주)강동산업(대표 박종철), 강명화세무회계사무소(세무사 강명화)에서 각각 1000만 원, LG엘리베이터(대표 박영) 100만 원 등 총 3100만 원이다.

이들 후원 기업들은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 사업에 동참하고자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용재 상임이사는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보육재단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