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중·고, 바둑 재능나눔 ... 효사랑 실천
한국바둑중·고, 바둑 재능나눔 ... 효사랑 실천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02
“흑돌·백돌 매개로 어르신들과 마음 나눠요”
순천시 주암면에 소재한 한국바둑중·고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바둑을 매개로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들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매월 1회 순천남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바둑을 가르쳐드리거나 함께 바둑을 두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2010년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해 2015년 KBS바둑왕전 출전 경력이 있는 바둑기사 김누리 3단이 동행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복지관 바둑동호회원 어르신들은 “순천시내와는 먼 거리에 있는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과 바둑도 하고 말벗도 해주니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을 꾸준히 찾아주는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을 찾아 바둑 재능나눔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학생들에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들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매월 1회 순천남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바둑을 가르쳐드리거나 함께 바둑을 두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2010년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해 2015년 KBS바둑왕전 출전 경력이 있는 바둑기사 김누리 3단이 동행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복지관 바둑동호회원 어르신들은 “순천시내와는 먼 거리에 있는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과 바둑도 하고 말벗도 해주니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을 꾸준히 찾아주는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을 찾아 바둑 재능나눔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학생들에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