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동 공모
순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동 공모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04
순천시는 주민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권한을 갖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동 6개소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운영사항 등 행정 자문·심의 역할을 하던 수준에서 넘어서 새로운 주민자치회는 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 실질적인 의사결정권과 책임이 강화된다.
주민자치위원 정원은 기존 25명 이내에서 20~50명으로 늘려 공개추첨으로 선정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역할 수행, 주민총회 개최 등으로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과 주민의견 수렴 등 실무 업무 지원을 위한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관련 조례 개정과 2013년 지정된 중앙동과 혁신읍면동 자체사업으로 선정된 덕연동 그리고 이번 읍면동 6개 희망지 공모를 통해 총 8개 읍·면·동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운영할 방침이다.
주민자치센터 운영사항 등 행정 자문·심의 역할을 하던 수준에서 넘어서 새로운 주민자치회는 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 실질적인 의사결정권과 책임이 강화된다.
주민자치위원 정원은 기존 25명 이내에서 20~50명으로 늘려 공개추첨으로 선정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역할 수행, 주민총회 개최 등으로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과 주민의견 수렴 등 실무 업무 지원을 위한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중 관련 조례 개정과 2013년 지정된 중앙동과 혁신읍면동 자체사업으로 선정된 덕연동 그리고 이번 읍면동 6개 희망지 공모를 통해 총 8개 읍·면·동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