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특수강도 검거 도운 버스기사에 표창장
광양경찰, 특수강도 검거 도운 버스기사에 표창장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04
광양경찰서는 추석연휴 강도범 검거를 도운 고속 버스운전기사 황모(48)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황씨는 지난 22일 광양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범 최모(23)씨가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순천~광주행)에 탄 사실을 알게 된 뒤 저속 주행해 검거를 도왔다.
최씨는 22일 광양시 광양읍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23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관제센터와 공조해 최씨가 오전 6시께 순천터미널에서 황씨가 운행하는 버스를 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황씨에게 연락, 동광주 톨게이트에서 버스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연락 1시간 만에 황씨의 도움으로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 한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 사례”라며 “공로자의 위험을 무릅쓴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 22일 광양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범 최모(23)씨가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순천~광주행)에 탄 사실을 알게 된 뒤 저속 주행해 검거를 도왔다.
최씨는 22일 광양시 광양읍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23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관제센터와 공조해 최씨가 오전 6시께 순천터미널에서 황씨가 운행하는 버스를 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황씨에게 연락, 동광주 톨게이트에서 버스를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연락 1시간 만에 황씨의 도움으로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 한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 사례”라며 “공로자의 위험을 무릅쓴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