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새로운 광양 위해 시정역량 집중”
정현복 시장 “새로운 광양 위해 시정역량 집중”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10.08
민선 7기 취임 100일 공약 실천계획 발표
5대 핵심공약 7개·4대 행복공약 12개 등 확정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실현’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100일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7기 5대 핵심공약 7개 사업, 4대 행복공약 12개 사업, 6대 분야별 공약 121개 사업의 실천계획이 공개됐다.
그동안 시는 공약 실천계획 정립을 위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차례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다.
특히 3개 분과 33명의 공약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분과별 회의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
정 시장이 추진할 민선 7기 5대 핵심공약은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 거리 조성 △미래 4차산업 집중육성 △섬진강 뱃길복원 및 섬진강 마리나 개발 △광양읍 목성·인서지구 개발 등이다.
이 가운데 3개 공약은 관광 분야에 집중돼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와 함께 4대 행복 공약은 크게 △아이 행복 △청년 희망 △여성 안전 △어르신 복지 등으로 구분되며 12개 사업을 포함시켰다.
세부 내용으로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전액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구입비 지원, 청년수당 지급, 구직청년 교통카드 발급, 청년 행복주택 건립사업,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80세 이상 건강 쿠폰 지급,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이다.
6대 분야별 공약 사업 중 ‘산업용 드론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전기자동차 공장 및 부품공장 유치’, ‘광양컨테이너부두 고부가가치 물류 창출항 육성’, ‘아동 전문병원급 의료 인프라 구축’, ‘광양, 광영, 태인, 금호 도시재생사업’, ‘치유농업 육성’ 등 87개의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2019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 세대 동안 쌓아온 성장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30년, 앞으로 10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면서 “민선 7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최우선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온 힘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5대 핵심공약 7개·4대 행복공약 12개 등 확정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실현’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100일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7기 5대 핵심공약 7개 사업, 4대 행복공약 12개 사업, 6대 분야별 공약 121개 사업의 실천계획이 공개됐다.
그동안 시는 공약 실천계획 정립을 위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차례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다.
특히 3개 분과 33명의 공약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분과별 회의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
정 시장이 추진할 민선 7기 5대 핵심공약은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이순신 해변관광 테마 거리 조성 △미래 4차산업 집중육성 △섬진강 뱃길복원 및 섬진강 마리나 개발 △광양읍 목성·인서지구 개발 등이다.
이 가운데 3개 공약은 관광 분야에 집중돼 관광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와 함께 4대 행복 공약은 크게 △아이 행복 △청년 희망 △여성 안전 △어르신 복지 등으로 구분되며 12개 사업을 포함시켰다.
세부 내용으로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전액 지원,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구입비 지원, 청년수당 지급, 구직청년 교통카드 발급, 청년 행복주택 건립사업,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80세 이상 건강 쿠폰 지급,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이다.
6대 분야별 공약 사업 중 ‘산업용 드론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전기자동차 공장 및 부품공장 유치’, ‘광양컨테이너부두 고부가가치 물류 창출항 육성’, ‘아동 전문병원급 의료 인프라 구축’, ‘광양, 광영, 태인, 금호 도시재생사업’, ‘치유농업 육성’ 등 87개의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2019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 세대 동안 쌓아온 성장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30년, 앞으로 10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면서 “민선 7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최우선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온 힘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