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꿈나무장난감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순천 꿈나무장난감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0.10

순천시는 꿈나무장난감도서관을 오는 15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따라서 이달 5일부터 꿈나무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 대여 업무가 중단됐으며, 반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서 이뤄진다.

이번 통합 운영은 현재 이원화돼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하나로 통합해 등록회원 관리 및 보유 장난감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통합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은 2300여 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게 되며, 연간 이용회원도 1000여 명에 달하는 전남동부권 제일의 장난감도서관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