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광양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전개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18

광양경찰서는 16일 광양컨테이너부두사거리 등에서 오전 광양시청과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양경찰서·광양시청 등 참가자 270여 명은 광양컨테이너부두사거리와 광양읍 인동로터리로 나눠 동시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나눠주고, 플래카드와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낯선 전화는 일단 경계하고,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