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17일 광양여자중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및 SNS 유포에 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불법촬영에 관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박상우 서장은 “앞으로도 불법촬영 및 SNS 유포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 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