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국민체육센터, 건강·소통의 장 ‘자리매김’

보성국민체육센터, 건강·소통의 장 ‘자리매김’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10.25

개관 이후 5만여 명 이용
지난 5월 개장한 보성국민체육센터가 보성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톡톡히 기여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일 보성군에 따르면,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해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개관 후 총 1억 5000여 만 원의 수익을 창출, 군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1층 수영장은 수영을 배우려는 이용객과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연일 붐비고, 다양한 운동기구를 확보한 2층 헬스장의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2층에 있는 생활체조실에서는 여성취미교실, 태극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배드민턴 전용 시설로 사용되는 3층 체육관 역시 연일 회원들로 붐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