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018 내고장 농산물 농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연합회(회장 송수종)와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회장 여현숙),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회장 주정도) 공동주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호동 광양제철회관 주차장, 광양읍 서천체육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먼저, 직거래장터는 6일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7·8일, 12·13일 5일간 금호동 광양제철회관 주차장에서 그리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4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지역농가가 생산한 작두콩차, 떡류, 김치, 표고버섯, 배, 고사리, 등 우수 농특산물과 수공업체가 생산한 공예품을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