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치안성과 포상금 주민 환원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치안성과 포상금 주민 환원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1.02

광양경찰서(총경 박상우) 읍내지구대가 ‘20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받은 치안성과 우수포상금을 주민들에게 환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읍내지구대는 지난달 31일 광양읍 거주 사회적 약자인 초등학생 어린이 5명에게 장학금 50만 원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에서 추진한 ‘20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전남 1위의 성과를 달성해 경찰청장상(단체), 행자부장관상(개인)과 함께 받은 포상금이다.

읍내지구대 직원들은 “이번 성과는 지구대 직원 및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협력단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들에게 더욱 정성을 다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포상금의 주인은 주민들이라 생각해 주민들에게 다시 환원해야 된다고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