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로 삼산풍류단, 전국 최우수 공동체 ‘인정’
순천대학로 삼산풍류단, 전국 최우수 공동체 ‘인정’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11.02
행안부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 최우수상 수상
순천대학로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이 행정안전부의 ‘2018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는 순천시를 비롯한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삼산풍류단 양지현 대표는 ‘변화위복(變化爲福), 순천대학로 도전스토리’란 주제로 2015년부터 시작된 순천대학로의 변천과정을 공간·사람들·공동체·성과·미래 순으로 발표했다.
특히, 청년이 찾지 않고 문화와 운영 주체가 없는 대학로에 공동체를 형성하고 ‘별별 공간’이라는 대학로 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동을 펼친 과정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발표 과정에서 삼산풍류단 회원들의 참여 연극과 그동안 대학로에서 추진한 행사를 동영상으로 함께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구성·등록된 삼산풍류단은 4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부터 매월 1~2회 추진하는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대학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내손으로 워크숍(퀼트, 목공)’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6.13지방선거로 고고장을 추진하지 못한 2개월 동안 대학로 상가번영회와 함께 ‘대학로 골목 축제, 푸른 달 그늘아래!’와 ‘고고 치맥 파티’를 자력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양지현 대표는 “고고장을 추진하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대학생들이 주체로 떠오른 것과 대학로 상가번영회가 똘똘 뭉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는 순천시를 비롯한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삼산풍류단 양지현 대표는 ‘변화위복(變化爲福), 순천대학로 도전스토리’란 주제로 2015년부터 시작된 순천대학로의 변천과정을 공간·사람들·공동체·성과·미래 순으로 발표했다.
특히, 청년이 찾지 않고 문화와 운영 주체가 없는 대학로에 공동체를 형성하고 ‘별별 공간’이라는 대학로 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동을 펼친 과정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발표 과정에서 삼산풍류단 회원들의 참여 연극과 그동안 대학로에서 추진한 행사를 동영상으로 함께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구성·등록된 삼산풍류단은 4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부터 매월 1~2회 추진하는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을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대학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내손으로 워크숍(퀼트, 목공)’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6.13지방선거로 고고장을 추진하지 못한 2개월 동안 대학로 상가번영회와 함께 ‘대학로 골목 축제, 푸른 달 그늘아래!’와 ‘고고 치맥 파티’를 자력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양지현 대표는 “고고장을 추진하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대학생들이 주체로 떠오른 것과 대학로 상가번영회가 똘똘 뭉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