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식당 등에 침입 ... 금품 훔친 40대 검거
순천·광양 식당 등에 침입 ... 금품 훔친 40대 검거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11.05
순천·광양지역의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순천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대를 이용해 식당·주점 등에 침입,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지난달 23일 A씨(40·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8월경부터 지난달 23일 검거될 때까지 심야시간대에 순천·광양 일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통행이 없는 식당·주점의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하는 방법으로, 17회에 걸쳐 귀금속·현금·휴대폰·오토바이 등 총 840만 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CCTV에 녹화될 것을 염려해 모자를 눌러쓰고 범행을 했으며,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월세 방을 자주 옮겨 다니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에서 동일 수법의 범행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수사 전담팀을 편성, 이동 동선 CCTV영상자료 분석으로 CCTV에 촬영된 피의자의 모습을 확보해 이동 동선을 추적했다”며 “그러던 중 광양에서 미리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다니던 피의자를 발견,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적이 드문 장소의 식당·주점 영업을 마치고 귀가 시 반드시 화장실 창문을 시정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2일 순천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대를 이용해 식당·주점 등에 침입,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지난달 23일 A씨(40·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8월경부터 지난달 23일 검거될 때까지 심야시간대에 순천·광양 일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통행이 없는 식당·주점의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하는 방법으로, 17회에 걸쳐 귀금속·현금·휴대폰·오토바이 등 총 840만 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CCTV에 녹화될 것을 염려해 모자를 눌러쓰고 범행을 했으며,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월세 방을 자주 옮겨 다니는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에서 동일 수법의 범행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수사 전담팀을 편성, 이동 동선 CCTV영상자료 분석으로 CCTV에 촬영된 피의자의 모습을 확보해 이동 동선을 추적했다”며 “그러던 중 광양에서 미리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다니던 피의자를 발견,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적이 드문 장소의 식당·주점 영업을 마치고 귀가 시 반드시 화장실 창문을 시정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