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8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형 지역화폐(LETS) 도입 관련 3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순천레츠(대표 최재운) 회원을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과 지역공동체화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 1부는 ‘지역 품앗이, 순천형 LETS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이재환 주무관(경기도 시흥시 소상공인과 지역화폐 팀)을 비롯한, 김찬옥 운영위원(대전 한밭레츠) 순으로 발제한다.

2부 토론은 ‘순천시에서 지역화폐(LETS)를 꿈꾼다는 것’이란 주제로 희망 제작소 뿌리센터 팀이 진행한다. 한편,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팀은 ‘순천 지역화폐(LETS) 도입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