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확 ‘순천 미인단감’ 동남아 수출
올해 첫 수확 ‘순천 미인단감’ 동남아 수출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11.08
40톤 6천만원 상당 싱가포르·말레이시아로
순천시 수출 주력 과수인 ‘순천 미인단감’이 동남아 지역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순천 APC(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승주 소재)에서는 순천미인단감 공선회(36농가, 회장 황태구) 회원농가, 순천농협,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확한 단감(부유) 40톤 6000만 원 상당을 수출하기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이뤄졌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순천 미인단감인 부유는 10월부터 수확해 APC에서 균일하게 선별한 다음, 잔류농약 검사를 마치고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다.
10월~11월은 단감 생산이 어려운 동남아에서 우리 미인단감을 집중 수입하는 기간이다.
순천시는 작은 감을 선호하는 동남아 지역에는 당도 높고 크기가 작은 감을 선별해 수출하고 큰 감은 국내로 유통하는 등 유통 마케팅에서도 투트랙 전략으로 외화벌이와 내수시장 안정화 측면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지난 6일, 순천 APC(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승주 소재)에서는 순천미인단감 공선회(36농가, 회장 황태구) 회원농가, 순천농협,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확한 단감(부유) 40톤 6000만 원 상당을 수출하기 위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이뤄졌다.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순천 미인단감인 부유는 10월부터 수확해 APC에서 균일하게 선별한 다음, 잔류농약 검사를 마치고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다.
10월~11월은 단감 생산이 어려운 동남아에서 우리 미인단감을 집중 수입하는 기간이다.
순천시는 작은 감을 선호하는 동남아 지역에는 당도 높고 크기가 작은 감을 선별해 수출하고 큰 감은 국내로 유통하는 등 유통 마케팅에서도 투트랙 전략으로 외화벌이와 내수시장 안정화 측면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