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 광양관리역은 교통오지마을 주민 29명을 초청해 지난 6일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등으로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본부 광양관리역은 버스정류장에서 700m이상 거리의 교통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100원 택시와 철도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기차여행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주민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면서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실현의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광양역에서 출발해 진주역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하고,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등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