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산초 야구부,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우승’
순천남산초 야구부,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우승’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11.13
순천남산초등학교(교장 이양범·이하 순천남산초) 야구부가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제43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는 전남도교육청 주최, 전라남도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순천팔마경기장 등 도내 12개 시·군, 33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특히, 야구 종목은 순천팔마야구장에서 순천북초등학교, 순천남산초등학교, 화순초등학교, 여수서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남산초는 4강전 상대인 순천북초를 11대 2로 4회 콜드승을 거두고, 결승전 화순초와의 경기에서 19대 2의 큰 점수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순천남산초 야구부 맹진국 감독은 “학생들이 열심히 잘 해주고 있고, 학교와 부모님들도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면서 “동계훈련에 집중해서 내년 소년체전에서는 순천지역 최초로 야구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맹 감독은 이어 “지역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4년 12월 창단한 남산초 야구부는 현 맹진국 감독이 부임한 해인 2016년 당시 선수 8명으로 해체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후 맹 감독과 학생 선수,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끝에 창단 이래 올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우승에 앞서 지난 4월 ‘전남도교육감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에는 ‘(제14회 천안 흥타령기)전국초등야구대회’에서 준우승 등을 거둔 바 있다.
‘제43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는 전남도교육청 주최, 전라남도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순천팔마경기장 등 도내 12개 시·군, 33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특히, 야구 종목은 순천팔마야구장에서 순천북초등학교, 순천남산초등학교, 화순초등학교, 여수서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남산초는 4강전 상대인 순천북초를 11대 2로 4회 콜드승을 거두고, 결승전 화순초와의 경기에서 19대 2의 큰 점수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순천남산초 야구부 맹진국 감독은 “학생들이 열심히 잘 해주고 있고, 학교와 부모님들도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면서 “동계훈련에 집중해서 내년 소년체전에서는 순천지역 최초로 야구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맹 감독은 이어 “지역 유소년 야구의 발전을 위해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4년 12월 창단한 남산초 야구부는 현 맹진국 감독이 부임한 해인 2016년 당시 선수 8명으로 해체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후 맹 감독과 학생 선수,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끝에 창단 이래 올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우승에 앞서 지난 4월 ‘전남도교육감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5월에는 ‘(제14회 천안 흥타령기)전국초등야구대회’에서 준우승 등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