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체능력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안전체험학습을 위한 ‘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통, 소방, 생활, 신변, 재난안전 등 5개 분야이며 인원은 20명 이내(분야별 4명 이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다음 요건 중 하나에 해당되면 된다.

△재난안전 관련 업무경력자(전직 소방·경찰·교사·공사·공단·방재안전 종사자 등) △재난·안전관련 유사업종 근무자 △재난·안전관련 학과 전공 졸업 및 졸업예정자 △재난안전 교육과 관련된 자격증 소지자 △기타 어린이, 학생 대상 교육 경험이 있는 자.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모집 육성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편안한 안전도시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