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산업부장관상’

순천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산업부장관상’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1.29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선도적 추진 ... 에너지자립률 8.9% 달성
순천시가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7일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신산업발전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3020 정책추진기여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과도한 규제완화 및 질 높은 행정서비스제공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시장 활성화와 적극적인 정부의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 신재생에너지신산업 육성, 에너지절약 실천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에너지자립률 8.9%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030에너지생산·복지도시 순천’ 계획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도시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