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버스승강장 보온시설 설치 완료
광양시, 버스승강장 보온시설 설치 완료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2.05
보온막 174·발열의자 52개소
광양시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닐 보온막과 발열의자 등 보온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눈이나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기존 유개 버스승강장 389개소 중 기존 보온 시설이 되어있는 승강장을 제외한 174개소에 보온막 설치를 마쳤다.
또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발열의자도 주요 버스 승강장 위주로 52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발열의자를 대폭 확대 설치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으로 2억 원을 편성 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초에 버스 승강장 80개소를 대상으로 발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정구영 교통과장은 “시는 많은 예산을 들여 버스승강장에 보온막, 발열의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시민 편익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닐 보온막과 발열의자 등 보온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눈이나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기존 유개 버스승강장 389개소 중 기존 보온 시설이 되어있는 승강장을 제외한 174개소에 보온막 설치를 마쳤다.
또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발열의자도 주요 버스 승강장 위주로 52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발열의자를 대폭 확대 설치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으로 2억 원을 편성 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초에 버스 승강장 80개소를 대상으로 발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정구영 교통과장은 “시는 많은 예산을 들여 버스승강장에 보온막, 발열의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시민 편익 대중교통 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