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건설품질심사로 22억 원 예산 절감
광양시, 올해 건설품질심사로 22억 원 예산 절감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2.28
집행 공사 394건 567억·용역 물품 261건 262억
현장중심 심사로 재정낭비와 부실 공사 방지 ‘성과’
현장중심 심사로 재정낭비와 부실 공사 방지 ‘성과’
광양시는 올 한해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이 집행하는 예산사업에 대한 건설품질심사를 통해 2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건설품질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원가계산 및 설계지침, 공법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설계가 예산 낭비 없이 잘 됐는지 꼼꼼히 따지는 제도다.
시는 이달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집행하는 공사 394건 567억 원, 용역 및 물품구매 261건 262억 원 등 총 655건 829억 원에 대해 건설품질심사를 실시했었다.
심사 결과 공사에서는 17억 원, 용역 및 물품구매에서는 5억 원을 절감하는 등 예산대비 평균 2.66%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이렇게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적합한 공법 적용과 각종 설계지침 및 표준품셈에 근거해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설계기준과 주요 지적사례, 신공법 등을 내부게시판에 게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적정원가 설계를 정착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9년 1월 건설품질심사 시 주요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사례집을 발간해 각 사업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건설품질심사로 재정낭비와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판매되는 자재를 우선적으로 설계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공사·용역 488건, 물품구매 51건 등 총 539건의 사업비 660억 원에 대한 건설품질심사를 실시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건설품질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원가계산 및 설계지침, 공법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설계가 예산 낭비 없이 잘 됐는지 꼼꼼히 따지는 제도다.
시는 이달까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집행하는 공사 394건 567억 원, 용역 및 물품구매 261건 262억 원 등 총 655건 829억 원에 대해 건설품질심사를 실시했었다.
심사 결과 공사에서는 17억 원, 용역 및 물품구매에서는 5억 원을 절감하는 등 예산대비 평균 2.66%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이렇게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적합한 공법 적용과 각종 설계지침 및 표준품셈에 근거해 심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설계기준과 주요 지적사례, 신공법 등을 내부게시판에 게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적정원가 설계를 정착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9년 1월 건설품질심사 시 주요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사례집을 발간해 각 사업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건설품질심사로 재정낭비와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판매되는 자재를 우선적으로 설계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공사·용역 488건, 물품구매 51건 등 총 539건의 사업비 660억 원에 대한 건설품질심사를 실시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