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 선임
전남드래곤즈,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 선임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1.04
전남드래곤즈가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이다. 전남 구단은 2일 “2017시즌 브라질 1부리그 파라나엔세를 이끌었던 파비아노 수아레즈 페소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 국적을 가진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선수 생활과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발급된 UEFA Pro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구단 측은 △현재 유럽 축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거치면서 두 나라의 방법론이 적절하게 조화된 경험을 보유한 점 △브라질 출신이라 현재 K리그 외국인 선수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 선수에 대한 파악이 용이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아레즈 감독은 브라질의 파브릴 에스포르테와 보타보고, 스페인의 셀타 비고와 소시에다드 데포르티바 콤보스텔라 등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다. 2004년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 4부리그 감독부터 1부리그 감독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브라질 출신으로 스페인 국적을 가진 파비아노 수아레즈 감독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선수 생활과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발급된 UEFA Pro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구단 측은 △현재 유럽 축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거치면서 두 나라의 방법론이 적절하게 조화된 경험을 보유한 점 △브라질 출신이라 현재 K리그 외국인 선수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 선수에 대한 파악이 용이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아레즈 감독은 브라질의 파브릴 에스포르테와 보타보고, 스페인의 셀타 비고와 소시에다드 데포르티바 콤보스텔라 등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다. 2004년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 4부리그 감독부터 1부리그 감독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