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9 시민 자전거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7·8월 우수기 제외) 7개월에 걸쳐 매월 30명씩 21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등 이론과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실기교육을 병행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전화(061-749-6365, 4880) 또는 온누리공영자전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자전거교실은 매월 총 12일 동안 평일 월·수·금/오전 10~12시까지(2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문화센터에는 자전거와 헬멧, 교육생 조끼, 무릎보호대 등 실기장비도 비치돼 있어 교육생들은 편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