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다비다회관 대표 80만원 기탁

순천 다비다회관 대표 80만원 기탁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1.17

순천시 남정동은 지난 14일 다비다회관 유명분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으로 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정동에 따르면 유 대표는 지난해에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해오고 있다.

유 대표는 또 15년 전부터 김장김치, 쌀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따뜻한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