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풍덕동서 명절맞이 쌀 나눔 잇따라

순천 풍덕동서 명절맞이 쌀 나눔 잇따라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1.22

순천시 풍덕동에서 설 명절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풍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찬)가 지난 18일 10kg 쌀 20포를, 복방앗간(대표 이경원)이 20kg 쌀 1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풍덕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쌀’을 11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역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지원 등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복방앗간도 7년째 명절이면 ‘사랑의 쌀’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