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시행

광양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시행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1.23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상의는 2016년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도입된 이후 꾸준히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해왔다.

지난해는 총 14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34명의 청년이 공제에 가입해 정부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 및 중견기업에 취업한 경우, 2년 동안 300만원(매월 12만5000원)을 적립하면 1600만원, 3년 동안 600만원(매월 16만5000원)을 적립하면 3000만원의 목돈을 지원받는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광양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사이트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관내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설명회’를 광양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