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 “여수·광양항 장기미래비전 만들 것”
김영춘 장관 “여수·광양항 장기미래비전 만들 것”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1.25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수·광양항이 세계적인 산업물류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장기미래비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여수·광양항 물동량 3억톤 달성 축하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여수·광양항이 총 물동량 기준으로 3억톤을 처리해 국내에서는 두 번째, 세계적으로는 11번째로 일을 많이 한 항만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여수·광양항은 국내 최대의 산업물류 복합항만으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산업물류 공적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었다”며 “정부도 여기에 맞춰 여수광양항의 장기 미래 비전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이날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김 장관은 “우선 컨테이너 부두 중심의 여수·광양항이 가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항만의 모델항구로 광양항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석유화학비중이 큰 여수·광양항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낙포부두의 리뉴얼 공사가 필요하지만 기재부 등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수부와 항만공사, 지역이 힘을 합쳐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율촌 3산단이 빠른 속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방법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여수·광양항 물동량 3억톤 달성 축하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여수·광양항이 총 물동량 기준으로 3억톤을 처리해 국내에서는 두 번째, 세계적으로는 11번째로 일을 많이 한 항만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여수·광양항은 국내 최대의 산업물류 복합항만으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산업물류 공적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었다”며 “정부도 여기에 맞춰 여수광양항의 장기 미래 비전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이날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김 장관은 “우선 컨테이너 부두 중심의 여수·광양항이 가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항만의 모델항구로 광양항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석유화학비중이 큰 여수·광양항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낙포부두의 리뉴얼 공사가 필요하지만 기재부 등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수부와 항만공사, 지역이 힘을 합쳐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율촌 3산단이 빠른 속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방법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