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례호수도서관,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운영

조례호수도서관,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 운영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2.07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 성혜림 작가의 ‘생각하는 아이’展을 개최한다.

성혜림 작가는 조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제2회 전국섬진강 미술대전 “청년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성혜림 작가는 살아가며 마주친 대인관계에서 발생되는 감정이나 소통의 불일치와 대립 혹은 일상적인 경험에서 얻는 불편하고 이상한 느낌들을 근거로 소녀라는 존재를 통해 함축적 이미지를 구상해 오고 있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으로, 조례호수도서관 옆에 미술관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