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 소규모 공공시설사업 설계지원단 운영

보성군, 소규모 공공시설사업 설계지원단 운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2.14

보성군은 지난 12일 2019년도 소규모 공공시설사업 설계지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설계지원단은 군 도시개발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용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공공시설사업 180건, 총사업비 60억 원에 대한 현지측량 및 자체 설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설직 공무원은 현장조사부터 설계까지 직접 나서 4억여 원의 설계용역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사업 조기발주로 고용창출, 재정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