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개최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개최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2.25
오늘 옥룡 약수제단서 진행
▲지난해 치러진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광양시는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기 위해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오늘(25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수제는 영산인 백운산 산신께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시민의 안녕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81년 3월 10일(경칩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39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12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12명의 약수선녀가 약수물동이를 이어 나르고 하나로 합하는 합수제를 행하고, 광양향교의 진행으로 초헌, 아헌, 종헌 세 명의 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순으로 진행된다.
제례는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의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제례진행의 한글풀이와 제례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해 제례에 참여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양시는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기 위해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오늘(25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수제는 영산인 백운산 산신께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시민의 안녕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81년 3월 10일(경칩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39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12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12명의 약수선녀가 약수물동이를 이어 나르고 하나로 합하는 합수제를 행하고, 광양향교의 진행으로 초헌, 아헌, 종헌 세 명의 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순으로 진행된다.
제례는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의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제례진행의 한글풀이와 제례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해 제례에 참여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