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오천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지역 어민 소득증대 기여
고흥군 오천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지역 어민 소득증대 기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2.27
고흥군은 금산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오천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흥군에서는 6번째 국가어항이다.
이곳은 고흥의 거금도 끝자락에 위치한 항으로, 여객부두를 확충해 인근 초도, 손죽도, 거문도 등을 연결하는 해양교통 거점어항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김, 미역, 다시마 등 풍부한 수산물을 양육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기능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방파제 안쪽을 임시부두로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어선부두를 별도로 확보하고, 태풍 시 어선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방파제 370m, 이안제 100m, 부두 410m, 호안 560m 등 451억 원을 투입해 신설할 예정이다.
이곳은 고흥의 거금도 끝자락에 위치한 항으로, 여객부두를 확충해 인근 초도, 손죽도, 거문도 등을 연결하는 해양교통 거점어항으로 개발함과 동시에 김, 미역, 다시마 등 풍부한 수산물을 양육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 기능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방파제 안쪽을 임시부두로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어선부두를 별도로 확보하고, 태풍 시 어선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방파제 370m, 이안제 100m, 부두 410m, 호안 560m 등 451억 원을 투입해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