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보이스피싱 검거 기여 시민 ‘표창장’
순천경찰, 보이스피싱 검거 기여 시민 ‘표창장’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04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가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순천경찰서는 예리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범을 경찰에 신고한 신한은행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지급정지 된 계좌에서 인출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인출책 같다’는 은행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자금을 인출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송금책 A씨(25)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 중이다.
노재호 서장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시민이 곧 경찰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체 치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보이스피싱의 피해규모는 전국 3만 4132건, 4040억 원, 피해자는 3만 4595명에 달한다.
지난달 28일 순천경찰서는 예리한 판단으로 보이스피싱범을 경찰에 신고한 신한은행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지급정지 된 계좌에서 인출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인출책 같다’는 은행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자금을 인출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송금책 A씨(25)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 중이다.
노재호 서장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시민이 곧 경찰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동체 치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보이스피싱의 피해규모는 전국 3만 4132건, 4040억 원, 피해자는 3만 4595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