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 제철초, 영호남 최초 돌봄센터 개소
광양시 - 제철초, 영호남 최초 돌봄센터 개소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03.05
지자체·교육기관 협업 사례 ... 유휴교실 2곳 활용해 운영
광양시와 광양제철초등학교가 협력해 만든 어린이 돌봄센터가 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광양시는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지자체-학교 협업 돌봄센터 ‘마로니에 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영·호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센터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주관의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그동안 시설 및 지역사회 참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문을 연 ‘마로니에 돌봄센터’는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제공한 유휴 교실 2실을 광양시에서 리모델링하고, 시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로니에 돌봄센터’는 오후 7시까지 맞벌이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들에게 돌봄교사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보살핌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복지 인프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 돌봄기관과 연계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양시는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지자체-학교 협업 돌봄센터 ‘마로니에 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영·호남 최초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센터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주관의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그동안 시설 및 지역사회 참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문을 연 ‘마로니에 돌봄센터’는 광양제철초등학교에서 제공한 유휴 교실 2실을 광양시에서 리모델링하고, 시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로니에 돌봄센터’는 오후 7시까지 맞벌이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들에게 돌봄교사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보살핌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복지 인프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 돌봄기관과 연계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