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명’ 수강생 모집 ... 11일부터 접수

순천시는 4차 산업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는 훈련된 매개활동견과 함께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치료 도우미로, 학교와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동물과 함께 하는 놀이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전한다.

교육은 내달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 교육실(오천동)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