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소통 역할 ‘톡톡’
허석 순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소통 역할 ‘톡톡’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3.11
기존 방식 벗어난 토론 형식 .... 청량제 역할
8일, 전임 시장 고향 주암면 대화도 ‘성료’
8일, 전임 시장 고향 주암면 대화도 ‘성료’
허석 순천시장의 시민과의 대화가 주민들에게 청량제로 작용하고 있다.
8일 허 시장은 전임 시장 고향인 주암면 복지관에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광장토론회 방식으로 20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허 시장은 이날 “주암은 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지역이다”며 칭찬한 후 민선 7기 지난 6개월 동안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올해 초 낙안면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허 시장은 순천시 미래 비전을 알리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13일 도사동을 끝으로 마무리 한다.
허 시장은 24개 읍면동 중 8일 19개 읍면동을 돌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홍보하고 있다.
또 자신의 공약 사항인 유니버설디자인도시, 북한 단천 마그네사이트 교류, 호남 최대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허 시장은 특히 올해는 시(市)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의 역할을 당부하고 있다.
허 시장은 특히 격의 없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했다.
각 지역별로 민원성 건의사항에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거나 관련된 부서와 논의 후 답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는 등 주민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했다.
낙안면에서 주암면까지 18개 읍면 지역 주민들은 크고 작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 놓았다.
현실적인 주차장 설치, 농어촌 도로 확충, 하천 증설, 경로당 준공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쏟아졌다.
이에 허 시장은 즉시 처리할 소규모 사업에 대해 검토해 추진할 것 등 우선순위를 정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허 시장은 시민과 대화 기간 동안 건의사항에 대해 무조건 들어주겠다는 식의 답변보다는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문제를 시와 함께 고민해가자고 제안하는 등 진솔하게 대화에 나서 주민들의 시정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기존 시정설명회와 달라진 점은 관료적인 색채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민원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궁금한 점과 답변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점이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최모씨(주암면)는 “짜임새 있고 알기 쉽게 시정에 대해 보여준 영상과 허 시장의 설명으로, 시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 승격 70년, 천만 방문의해와 순천의 미래 산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8일 허 시장은 전임 시장 고향인 주암면 복지관에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광장토론회 방식으로 20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허 시장은 이날 “주암은 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지역이다”며 칭찬한 후 민선 7기 지난 6개월 동안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올해 초 낙안면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허 시장은 순천시 미래 비전을 알리고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13일 도사동을 끝으로 마무리 한다.
허 시장은 24개 읍면동 중 8일 19개 읍면동을 돌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홍보하고 있다.
또 자신의 공약 사항인 유니버설디자인도시, 북한 단천 마그네사이트 교류, 호남 최대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시민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허 시장은 특히 올해는 시(市)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의 역할을 당부하고 있다.
허 시장은 특히 격의 없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했다.
각 지역별로 민원성 건의사항에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거나 관련된 부서와 논의 후 답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는 등 주민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했다.
낙안면에서 주암면까지 18개 읍면 지역 주민들은 크고 작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내 놓았다.
현실적인 주차장 설치, 농어촌 도로 확충, 하천 증설, 경로당 준공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쏟아졌다.
이에 허 시장은 즉시 처리할 소규모 사업에 대해 검토해 추진할 것 등 우선순위를 정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허 시장은 시민과 대화 기간 동안 건의사항에 대해 무조건 들어주겠다는 식의 답변보다는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문제를 시와 함께 고민해가자고 제안하는 등 진솔하게 대화에 나서 주민들의 시정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기존 시정설명회와 달라진 점은 관료적인 색채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민원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궁금한 점과 답변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점이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최모씨(주암면)는 “짜임새 있고 알기 쉽게 시정에 대해 보여준 영상과 허 시장의 설명으로, 시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 승격 70년, 천만 방문의해와 순천의 미래 산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