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인명구조 시민 2명에 감사장 수여
순천경찰, 인명구조 시민 2명에 감사장 수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3.18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호수공원 저수지에 빠진 익수자를 구한 시민 2명에게 15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11시 50분경 조례동 호수공원을 산책하던 중 저수지에 빠진 이모씨(44·여)를 발견, 즉시 112로 신고하고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노재호 서장은 “야간에 저수지에 뛰어든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러한 선행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11시 50분경 조례동 호수공원을 산책하던 중 저수지에 빠진 이모씨(44·여)를 발견, 즉시 112로 신고하고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노재호 서장은 “야간에 저수지에 뛰어든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구한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러한 선행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