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길 올라
전남 ‘친환경 쌀’ 미국 수출길 올라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19
전남도는 18일 해남에서 친환경 무농약쌀 미국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미국 T그레인 회사와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 간의 수출계약(2017년)에 따른 것으로 올해 수출 계약물량 40톤 중 20톤을 1차로 선적 출항한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여 농가가 250ha에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9톤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는 40톤으로 물량을 확대 수출하게 됐다.
특히, 수출되는 친환경 쌀은 천연가바 배아미로 두뇌활동 개선 및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이로운 가바(GABA)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맛과 영양 등이 풍부한 고품질쌀로 알려졌다.
수출 가격도 kg당 4000원으로 일반쌀(kg당 1900원~2300원)에 비해 매우 높은 특수미 단가로 결정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은 물론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쌀의 수급안정은 물론 유통활성화를 위해 국내에만 의존하지 않고 쌀 수출이 가능한 농협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박람회 참가 유도 등 다각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 동안 쌀 수급안정은 물론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장성 통합농협 등 6개 업체에서 130톤의 쌀을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미국 T그레인 회사와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 간의 수출계약(2017년)에 따른 것으로 올해 수출 계약물량 40톤 중 20톤을 1차로 선적 출항한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여 농가가 250ha에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9톤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올해는 40톤으로 물량을 확대 수출하게 됐다.
특히, 수출되는 친환경 쌀은 천연가바 배아미로 두뇌활동 개선 및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이로운 가바(GABA)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맛과 영양 등이 풍부한 고품질쌀로 알려졌다.
수출 가격도 kg당 4000원으로 일반쌀(kg당 1900원~2300원)에 비해 매우 높은 특수미 단가로 결정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은 물론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쌀의 수급안정은 물론 유통활성화를 위해 국내에만 의존하지 않고 쌀 수출이 가능한 농협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수출박람회 참가 유도 등 다각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 동안 쌀 수급안정은 물론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장성 통합농협 등 6개 업체에서 130톤의 쌀을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