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산림분야 일자리 135개 창출 추진

순천시, 산림분야 일자리 135개 창출 추진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3.22

순천시가 올해 산림분야 14개 직종에서 13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산림 복지·휴양에 대한 시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서비스분야 일자리를 확대하고 산불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기존의 산림보호분야 일자리도 늘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재활용 대안을 찾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해 땔감 등 부산물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순천시 산림과의 이러한 정책들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 고용취약층의 고용을 늘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자가 다수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근로자들이 꾸준히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상태, 작업환경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