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도 국비 2556억 확보 ‘총력’
광양시, 내년도 국비 2556억 확보 ‘총력’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4.04
방옥길 부시장, 중앙부처 방문 ... 지원 건의
광양시가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2556억 원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방옥길 광양부시장은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옥길 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사업 380억 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황길동~구봉산 일원 스카이로드 개설’ 등의 사업이 포함된 ‘광양 약속의 공간 조성사업 38억 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180억 원을 건의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광양 익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편입토지 감정평가 결과 당초 예산 30억 원보다 28억 원 늘어난 58억 원으로 평가돼 부족한 예산의 50%인 14억 원을 올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광양·순천·여수 3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항 순환 연결 도로 개설사업은 광양만권에서 창출되는 화물의 물류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크고 시급하므로 사업비 190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해수부 관계자를 만나 피력했다.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사업 총 2556억 원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방옥길 광양부시장은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옥길 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사업 380억 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황길동~구봉산 일원 스카이로드 개설’ 등의 사업이 포함된 ‘광양 약속의 공간 조성사업 38억 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180억 원을 건의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광양 익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편입토지 감정평가 결과 당초 예산 30억 원보다 28억 원 늘어난 58억 원으로 평가돼 부족한 예산의 50%인 14억 원을 올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광양·순천·여수 3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양항 순환 연결 도로 개설사업은 광양만권에서 창출되는 화물의 물류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크고 시급하므로 사업비 190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해수부 관계자를 만나 피력했다.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사업 총 2556억 원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