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이순신연대, 순천 산불 진화 지원
31사단 이순신연대, 순천 산불 진화 지원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4.05
육군 제31 보병사단은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에 사단 이순신연대 장병들이 힘을 보탰다고 4일 밝혔다.
순천에 소재한 ‘31사단 이순신연대’는 지난 1~2일 양일간 순천시 승주읍 유평리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 연대 장병들이 불갈퀴와 등짐펌프를 메고 현장에 투입돼 진화활동을 전개하고, 진화 완료시까지 현장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형산불현장에는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절실한데 듬직한 젊은 장병들이 함께 해줘 큰 힘이 됐다”면서 이순신연대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순신연대 관계자는 “연대 장병들은 언제나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번에도 산불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팀을 꾸렸다”면서 “앞으로도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연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여름 군부대 살수차량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으며,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때는 순천만습지 인근에 제독차량을 지원해 순천만습지를 조류독감으로부터 지켜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순천에 소재한 ‘31사단 이순신연대’는 지난 1~2일 양일간 순천시 승주읍 유평리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 연대 장병들이 불갈퀴와 등짐펌프를 메고 현장에 투입돼 진화활동을 전개하고, 진화 완료시까지 현장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형산불현장에는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절실한데 듬직한 젊은 장병들이 함께 해줘 큰 힘이 됐다”면서 이순신연대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순신연대 관계자는 “연대 장병들은 언제나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번에도 산불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팀을 꾸렸다”면서 “앞으로도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연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여름 군부대 살수차량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으며,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때는 순천만습지 인근에 제독차량을 지원해 순천만습지를 조류독감으로부터 지켜내는 데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