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연체험 10개소·물고기 방류체험 5개소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오는 17일까지 ‘영유아 희망나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희망나래 프로젝트’는 어린이 자연 생태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보육 시설 공모에 나섰다.

어린이보육재단은 부모참여 자연체험 10개소와 물고기 방류체험 5개소로 나눠 지원하며, 시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부모·자녀 참여 자연체험 프로그램은 △생태 체험 △산림 치유 △생태 유아 교육 등이며, 물고기 방류체험 프로그램은 △은어, 인어, 붕어 등 어린 물고기 방류 △수족관(양식장) 어류 생태체험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보육 시설은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 양식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홈페이지 및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광양시청 교육보육과 육아지원센터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