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종기 도의원,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도민불편 해소 ‘앞장’

임종기 도의원,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도민불편 해소 ‘앞장’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4.12

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순천2)이 2019년 택시요금 인상안 조정에 기여하며,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전라남도는 15.4% 인상된 택시 운임·요금 요율 기준을 확정했다. 2km까지 기본요금 3300원, 이후 요금은 거리 134m당, 시간 32초당 100원으로 구성되며 할증 운임으로는 심야(00:00~04:00) 운행에 따른 할증 20%, 시계 외(사업구역 외 운행) 할증 35% 이내로 지역여건을 감안해 시장·군수가 최종적으로 결정해 4월 중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임종기 의원은 택시 요금 인상 조정이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요금 조정단계서부터 시민,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대변해왔다.

이번 조정된 요금 체계에 따르면, 앞으로는 시계 외 요금 때문에 승객과 실랑이를 벌일 필요가 없게 된다.

임종기 의원은 “오는 20일 요금 체계가 변경되면 앞으로 순천지역에서 어느 목적지를 향하든 미터기를 이용해 신뢰할 수 있는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이번 택시 운임·요금 요율 인상은 6개월 사납금 유예 등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시·군 지부별 협약과 함께 추진되는 만큼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