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순천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4.19

순천시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발급대상은 관내 4792명으로 전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많고, 전년보다 1억 7640만 원 증가한 8억 62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22일부터 농협시지부에서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액을 1인당 연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자부담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2만 원으로 동결해 관내 목욕탕, 미용실, 영화관 등 20개 업종에서 금년도 말까지 사용하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