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2마리 구조
광양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2마리 구조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5.03
광양시와 광양소방서 119구조대가 지난 1일 황길동 인근 도로변에서 천연기념물 제324호인 수리부엉이 새끼 2마리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구조될 당시 어미부엉이는 이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상태였으나 새끼 2마리는 모두 별다른 부상이 없는 건강한 상태로 광양소방서 119구조대로 이송 후 전남야생동물보호센터에 무사히 인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에 참여했던 한 구조대원은 “출동당시 어미가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라 남겨진 새끼들의 상태가 걱정됐었는데 무사한 것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며 “전남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조될 당시 어미부엉이는 이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상태였으나 새끼 2마리는 모두 별다른 부상이 없는 건강한 상태로 광양소방서 119구조대로 이송 후 전남야생동물보호센터에 무사히 인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에 참여했던 한 구조대원은 “출동당시 어미가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라 남겨진 새끼들의 상태가 걱정됐었는데 무사한 것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며 “전남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